-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이해하기 쉽게 정리 목차
1)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, 먼저 큰 그림부터 잡아볼게요
주택연금 월지급금은 쉽게 말해 이런 원리로 잡혀요.
- 내가 가진 집을 담보로 맡기고
- 평생(또는 정한 기간) 매달 일정 금액을 받는데
- 그동안 쌓이는 “대출잔액(받아간 돈 + 이자 + 보증료)”이
- 나중에 집을 처분해 정산할 때, 집값을 넘어가지 않도록(넘더라도 제도상 안전장치가 작동하도록)
- 연령과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‘안전한 월지급금’이 정해지는 방식이에요.

그래서 월지급금은 기본적으로 다음 네 덩어리에 의해 결정됩니다.
- 연령(부부면 ‘연소자’ 기준)
- 주택가격(월지급금 산정용 ‘시세/감정평가액’)
- 지급방식/지급유형(정액형·초기증액형·정기증가형 등)
- 인출한도 설정 여부(혼합형을 선택하면 월지급금이 줄어드는 경향)
여기에 추가로 월지급금 자체를 “내 손에서 바로 빼가는 돈”은 아니지만, 장기적으로 잔액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어요.
- 대출이자율(기준금리+가산금리 구조)
- 초기보증료(가입비)
- 연보증료(매달 잔액에 붙는 구조)
즉, 주택연금 월지급금 계산은 “연령 ×집값”이 뼈대이고, “선택 옵션(유형·인출)”이 근육, “이자·보증료”가 장기적인 누적을 만드는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.
2) 계산 전에 꼭 구분해야 하는 ‘집값’이 두 가지예요 (여기서 많이 헷갈려요)
주택연금에서 말하는 집값은 용도가 다르게 두 가지가 등장해요.
(1) 가입 가능 여부를 따질 때의 가격
- 흔히 공시가격 등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있고,
- 부부 기준으로 일정 한도(예: 공시가격 합산 기준) 안에 들어야 가입이 가능한 구조가 있어요.
- 다주택자도 “합산 기준”이나 “처분 조건” 같은 규칙에 따라 가능/불가능이 갈립니다.
(2) 월지급금을 산정할 때의 가격
- 이건 “가입 기준 가격”이 아니라, 실제 월지급금 계산에 쓰는 담보주택 가격이에요.
- 보통 시세 또는 감정평가액 개념으로 들어가요.
- 그래서 “가입은 공시가격 기준으로 되는지 확인”하고, “월지급금은 시세/감정가로 계산”한다고 따로 생각하셔야 합니다.
정리하면 이거예요.
- 가입 문턱 확인: 공시가격 등(가입 기준)
- 월지급금 계산: 시세/감정평가액(지급금 산정 기준)
3) 월지급금 계산의 핵심 1: 연령은 ‘부부 중 더 어린 사람(연소자)’ 기준이에요
주택연금 월지급금표를 보면 “연령별로 금액이 다르다”가 아주 뚜렷해요. 이유는 간단합니다.
- 나이가 많을수록 기대 지급 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으니
- 같은 집값이라도 매달 더 많이 지급해도 장기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요.
- 그래서 70세가 65세보다 월지급금이 더 큽니다.
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.
부부가 함께 가입하는 구조에서는 대체로 부부 중 연소자 연령 기준으로 월지급금이 산정돼요.
즉, 남편이 72세라도 배우자가 66세면, 계산은 66세 기준으로 가는 쪽이라 월지급금이 생각보다 낮아질 수 있어요.
4) 월지급금 계산의 핵심 2: “지급방식/지급유형” 선택이 금액을 크게 바꿔요
사람들이 “대충 정액으로 받겠지” 하고 넘어가는데, 실제로는 여기서 월지급금이 확 달라집니다.
1) 종신지급방식(인출한도 없이 평생 월급처럼 받는 구조)
- 정액형: 매달 같은 금액
- 초기증액형: 초반(3/5/7/10년 등 선택)에는 더 많이 받고, 이후에는 확 줄어드는 구조(예: 이후 70% 수준으로 내려가는 형태)
- 정기증가형: 처음엔 적게 시작하지만 3년마다 일정 비율로 늘어나는 구조
실무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쉬워요.
- “나는 평생 고정 생활비가 필요하다” → 정액형
- “초반에 병.원비·대출정리·자녀지원 등 초기 목돈 흐름이 필요하다” → 초기증액형
- “지금은 연금 외 소득이 조금 있고, 앞으로 물가가 걱정돼서 점점 늘어나는 흐름이 좋다” → 정기증가형
2) 종신혼합방식(일부는 필요할 때 찾아 쓰고, 나머지를 월지급금으로)
- 인출한도를 설정해 두면, 그만큼 “매달 나가는 월지급금”은 보통 줄어드는 방향이에요.
- 왜냐하면 같은 담보 여력 안에서 “현금으로 미리 빼 쓸 수 있는 몫”을 떼어놓기 때문이에요.
3) 확정기간혼합방식(월지급금을 평생이 아니라 ‘정해진 기간’만 받는 구조)
- 예를 들어 10년, 15년처럼 기간을 정하면 월지급금은 구조상 달라질 수 있어요.
- 다만 “평생이 아니라 기간 종료”가 확실하니까, 생활비 설계가 더 중요해져요.
4) 대출상환방식(주담대 상환이 목적)
- 집에 이미 주택담보대출이 있고, 그걸 상환하는 목적이라면 “인출한도” 규칙이 다르게 들어가요.
- 이 유형은 월지급금만 보는 게 아니라, “얼마를 먼저 상환 처리할 수 있느냐”가 핵심이 됩니다.
5) 우대형(우대지급/우대혼합 등)
- 일정 조건(예: 저가주택 + 기초연금 수급권자 조건 등)에 해당하면, 일반형보다 월지급금이 더 유리하게 산정되는 구조가 있어요.
- 다만 우대형은 “주택가격 기준(예: 2억 5천 미만 같은 조건)”과 “1 주택 유지” 같은 관리 조건이 따로 붙는 편이라, 가입 후에도 요건을 지켜야 하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.
5) 이제 진짜 계산 들어가볼게요: 가장 쉬운 방법은 ‘월지급금 예시표(조견표)로 1차 추정’이에요
주택연금 월지급금은 가장 빠르게는 **월지급금 예시표(조견표)**로 “대충 얼마쯤”을 잡을 수 있어요.
여기서의 예시는 보통 종신지급방식 + 정액형 기준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.
예시 1: 일반주택, 연소자 70세, 집값 3억이면?
- 표에서 70세 / 3억원을 보면 월 약 89만2천원 수준으로 잡히는 식이에요.
- 이게 “정액형으로 평생 받는 경우의 대표적인 기준값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예시 2: 일반주택, 연소자 65세, 집값 3억이면?
- 65세 / 3억원을 보면 월 약 72만7천원 수준으로 잡히는 식이에요.
- 같은 집인데 70세보다 월지급금이 낮죠. 이게 바로 연령 효과입니다.
예시 3: 일반주택, 연소자 60세, 집값 5억이면?
- 60세 / 5억원 구간은 **월 약 100만 원 안팎(약 100만 1천 원 수준)**으로 잡히는 식이에요.
- 60세는 지급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, 같은 집값 대비 월지급금이 아주 크게 뛰진 않는 흐름이 나옵니다.
이렇게 예시표로 1차 추정을 하면 좋은 점이 있어요.
- 상담 전에 “내가 생각한 금액이 현실적인지” 감을 잡을 수 있고
- 옵션(혼합형, 초기증액형 등)을 선택했을 때 “대체로 줄어들지/초반만 늘지” 방향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.
6) 집값이 표에 딱 안 맞으면? ‘비례로 대충’ 잡으면 안 되고, 이렇게 접근하세요
예를 들어 집값이 3억 7천, 4억 2천처럼 애매하면 “그냥 4억으로 보면 되나?” 하시는데, 정확히 하려면 다음 중 하나로 가시면 돼요.
방법 A: 공식 ‘예상연금조회(계산기)’를 사용해 입력값으로 계산
- 연령, 주택유형, 주택가격, 지급방식/유형, 인출한도 등을 넣어서 결과를 보는 방식이 가장 정확한 1차 답이에요.
- 특히 혼합형(인출한도 포함)이나 초기증액형처럼 “표만으로 바로 안 나오는 선택”이 있을 때는 계산기가 필수입니다.
방법 B: 조견표를 기준으로 “가까운 값”으로 범위를 잡기
- 3억 7천이면
- 3억 기준 월지급금과
- 4억 기준 월지급금
사이로 “범위”를 잡아두고,
- 실제 계산기로 찍어 최종을 확인하는 흐름이 안전해요.
여기서 중요한 건, 월지급금은 단순히 집값에 딱 비례해서 늘어나는 게 아니라, 구간별로 반올림·내부 산정 구조가 들어갈 수 있어서 “대충 비례”가 자꾸 오차를 키운다는 점이에요.
7) 계산을 더 현실적으로 만드는 요소: 인출한도(혼합형) 선택하면 월지급금이 왜 줄어들까요?
종신지급방식(인출한도 없음)은 담보 여력을 거의 전부 “매달 받는 월지급금”으로 쓰는 구조예요.
그런데 종신혼합방식처럼 인출한도를 설정해두면, 같은 담보 여력 안에서:
- A: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통장 같은 몫(인출한도)
- B: 매달 받는 월급 같은 몫(월지급금)
이렇게 나뉘게 됩니다.
당연히 A를 크게 잡으면 B는 줄어들어요.
실제로 혼합형이 필요한 대표 상황은 이렇습니다.
- 전세보증금 반환, 의료비, 자녀 교육비 같은 큰돈이 한 번씩 필요할 수 있다
- 이미 있는 주담대를 일부 정리하고 싶다
- 재건축·재개발 분담금처럼 특정 시점에 목돈이 필요하다
이런 경우는 “월지급금 최대화”만 보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요.
그래서 계산할 때도 “월지급금만 볼 게 아니라, 인출한도까지 포함해서 내 현금흐름이 편한지”를 같이 봐야 합니다.
8) 월지급금에 직접 반영되진 않아 보여도, 실제로는 큰 영향: 이자와 보증료 구조
여기서부터는 “월지급금이 왜 그렇게 산정되는지”를 이해하는 파트예요.
월지급금은 단순히 내가 받는 돈만 있는 게 아니라, 시간이 지날수록 대출잔액이 쌓이는 구조라서 이자·보증료가 중요합니다.
1) 이자는 매달 발생하지만, 내가 매달 따로 내는 방식이 아니에요
- 주택연금은 보통 매달 이자를 현금으로 내지 않고,
- 대출잔액에 이자와 보증료가 계속 더해지는 구조예요.
-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잔액이 불어납니다(복리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).
2) 적용금리는 “기준금리 + 가산금리” 구조
- 이 구조 때문에 금리 환경이 높으면, 제도 입장에서는 장기 위험을 더 보수적으로 봐야 해서 월지급금 산정에도 영향을 줍니다.
3) 초기보증료(가입비)와 연보증료
- 초기보증료는 주택가격의 일정 비율이 잡히고
- 연보증료도 매달 잔액에 붙는 구조라
- 내가 실제로 현금으로 당장 내지 않더라도, 결과적으로는 “대출잔액”을 키우는 요소입니다.
그래서 월지급금을 계산할 때 “왜 내 집값 대비 월지급금이 생각보다 적지?”라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, 그 이유가 바로 이자·보증료가 누적될 것을 이미 계산에 포함시키기 때문이에요.
9) 스스로 계산하는 실전 루틴: 이 순서대로 하면 거의 안 틀려요
이제부터는 정말 실전이에요. 종이에 적어가듯이 해보시면 좋아요.
1단계: 가입 가능 여부부터 간단히 체크
- 연령(기본적으로 55세 이상 여부)
- 주택 보유 형태(1주택인지, 2 주택 이상인지)
- 가입 기준 가격(공시가격 등 기준)에서 걸리지 않는지
여기서 막히면 월지급금 계산 자체가 의미가 없으니 먼저 확인합니다.
2단계: 월지급금 산정용 주택가격을 잡기
- 시세(또는 감정평가액 개념)를 기준으로
- “내 집을 얼마로 넣어야 현실적인지”를 잡습니다.
실거래가, 주변 시세, 감정평가 가능 범위를 감안해 너무 과하게 넣으면 나중에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.
3단계: 부부면 ‘연소자’ 나이를 기준으로 넣기
- 이게 월지급금에 정말 크게 영향을 줍니다.
- “나이는 내가 더 많으니까 더 받겠지” 했다가, 배우자 연령 때문에 낮아지는 경우가 흔해요.
4단계: 지급방식 선택
- 생활비가 매달 필요 → 종신지급(정액형 중심)
- 목돈도 필요 → 종신혼합
- 기간 한정 필요 → 확정기간혼합
- 주담대 상환 목적 → 대출상환방식(해당 시)
5단계: 지급유형 선택(정액/초기증액/정기증가)
- 정액형: 관리가 가장 쉬움
- 초기증액형: 초반 생활비나 지출이 큰 분에게 유용
- 정기증가형: 물가와 장수 리스크를 고려해 점진 증가 선호 시
6단계: (혼합형이면) 인출한도 설정
- “최대치로 뽑을지”가 아니라
- “내가 진짜 필요한 목돈이 얼마인지”부터 계산하고 맞추는 게 좋아요.
인출한도를 크게 잡을수록 월지급금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니까요.
7단계: 우대형 가능 여부 확인(해당자만)
- 기초연금 수급권자 여부, 주택가격 요건, 1 주택 유지 요건 등
- 우대형은 조건이 맞으면 월지급금이 유리해질 수 있지만, 조건 관리가 중요합니다.
이 7단계를 끝내고 나면, 월지급금이 “대충 얼마”가 아니라, “내가 어떤 선택을 했을 때 얼마”로 정리돼요. 이게 계산의 핵심입니다.
10) 사람들이 자주 하는 착각 10가지 (월지급금 계산에서 특히 많이 나와요)
- 공시가격으로 월지급금을 계산한다고 생각함
- 부부인데 본인 나이(더 많은 나이)로 계산해버림
- 집값을 너무 높게 잡고 기대 금액이 과해짐
- 혼합형 인출한도를 크게 잡아놓고 월지급금이 왜 적냐고 당황함
- 초기증액형을 “평생 더 많이 받는 것”으로 오해함(초반만 큽니다)
- 정기증가형을 선택해 놓고 “처음 금액이 왜 이렇게 적냐” 당황함
- 주담대 상환 목적이 있는데 일반형으로만 고민함
- 우대형 요건을 대충 알고 신청했다가 조건이 안 맞는 경우
- 월지급금만 보고 “나중에 정산 구조(상속·처분)”를 전혀 생각 안 함
- 내가 받을 돈만 보고, 이자·보증료가 잔액에 누적된다는 점을 놓침
이 중 2번, 4번이 특히 많아요.
부부 연령 기준과 혼합형 인출한도는 월지급금을 크게 바꾸는 버튼이라서, 계산할 때 반드시 의식적으로 체크해주셔야 합니다.
11) 마지막으로, “내가 목표로 하는 월지급금”에서 거꾸로 설계하는 팁



실제로는 이런 분들이 많아요.
- “난 매달 최소 120만 원은 나와야 마음이 놓인다”
- “나는 70만 원이면 생활비는 되는데 병. 원비 목돈이 걱정이다”
이럴 때는 월지급금 계산을 ‘맞추기’가 쉬워집니다.
목표 월지급금이 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
- 정액형 종신 기준으로 조견표/계산기에서 집값·연령으로 가능한지 1차 확인
- 부족하면
- 혼합형 인출을 줄이거나(월지급금 늘리는 방향)
- 지급유형을 정액형으로 단순화하거나
- 우대형 해당 여부를 확인하거나
- 목돈이 필요하면 “월지급금 최대”를 포기하고 혼합형으로 균형을 잡기
결국 주택연금은 “월지급금 최대화 게임”이 아니라,
내 생활비 패턴과 목돈 타이밍을 맞추는 “현금흐름 설계”에 더 가깝습니다.






12) 정리: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, 이 한 문장만 기억하면 쉬워져요
주택연금 월지급금은
연소자 나이와 주택가격이 기본값을 만들고, 지급방식/유형과 인출한도 선택이 최종 금액을 바꾼다
이 흐름이에요.
그래서 계산할 때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.
- (1) 가입 가능 기준(공시가격 등) 먼저 확인
- (2) 월지급금 산정용 주택가격(시세/감정가) 잡기
- (3) 부부면 연소자 연령으로 계산
- (4) 종신/혼합/기간/상환 중 목적에 맞게 선택
- (5) 정액/초기증액/정기증가 중 생활패턴에 맞게 선택
- (6) 혼합형이면 인출한도는 “필요한 만큼만”
- (7) 우대형 가능하면 조건까지 꼼꼼히 따져보기






지금까지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.
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, 다음에 또 좋은 글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.
